쿠첸은 웹드라마 '먹어BAR'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쿠첸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웹드라마는 식당 '먹어BAR'를 운영하는 청춘들의 일상을 시트콤 형식으로 그려냈다. 번화가 끝에 위치한 식당 '먹어BAR'의 주인 준(진주형)과 그의 친구 하쿠(박충환), 준의 여자친구이자 준과 하쿠의 솔로몬 역할을 수행하는 현애(여주영)의 에피소드를 통해 평범한 30대 남녀의 삶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쿠첸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짧은 콘텐츠로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고 제품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식당을 배경으로 한 만큼 웹드라마에는 주요 인물들이 '쿠첸 트리플'과 '121 밥솥', '화이트 3구 인덕션 더 블랑'을 비롯해 다양한 소형가전을 사용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길 예정이다.
총 5부작으로 제작된 웹드라마 '먹어BAR'는 현재 본편 2화까지 업로드됐다. 쿠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월요일 공개된다.
쿠첸 관계자는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퍼리얼리즘 웹드라마로 소비자에게 신선함을 주면서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재미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는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첸은 최근 브랜드 캐릭터 '진지(ZIN-Z)'와 '미(米)토피아' 세계관을 공개했다. 쿠첸은 캐릭터 및 세계관, 웹드라마 등을 통한 스토리 마케팅으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고객과 쌍방향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