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 거리 측정기 대표 브랜드인 보이스캐디가 28일 보이스캐디 사옥에서 팀보이스캐디 캐디 구단 발대식을 가졌다.
2023 팀보이스캐디 캐디 구단은 총 17명으로 단장 신경훈 캐디(임희정 선수)를 비롯해 송영철 캐디(박지영 선수), 전병권 캐디(박민지 선수)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대표하는 전문 투어 캐디 16명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전문 캐디 1명으로 구성됐다.
2018년 팀보이스캐디 캐디 구단 창단 이후 함께하고 신경훈 단장은 “5년간 보이스캐디와 함께하면서 보이스캐디는 골프에 진심이라는 것을 느꼈다.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국내 최초 투어캐디 구단을 창단해 지금까지 51승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것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며 "팀보이스캐디 캐디 구단 단장으로서 2023년도 보이스캐디와 함께 좋은 성적 전하겠다”고 밝혔다.
보이스캐디는 이번 시즌 캐디 구단에 '하이엔드 레인지파인더SL3'와 '골프워치 T울트라'를 지원한다.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는 “2018년 7명에서 시작된 팀보이스캐디 캐디 구단은 함께 51승을 합작하면서 현재 17명까지 훌륭한 투어캐디 분들로 구성됐다. 2023년도 팀보이스캐디 캐디 구단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진화된 제품으로 팀보이스캐디 모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