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이 '엉뚱 질문왕'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KBS Joy는 오늘(30일) 새 웹 예능 프로그램 '질문왕 김태균' 론칭 소식과 함께 김태균의 출연 소식을 밝혔다. '질문왕 김태균'은 오는 4월 5일 저녁 7시 KBS Joy 공식 유튜브에서 처음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업로드한다.
'질문왕 김태균'은 전현무와 일타 강사에게 교육을 받으며 천재를 꿈꿨던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이장준의 두뇌 계발 방송 '내일은 천재'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김태균이 거리의 '국민 스승'들을 만나 이해 안 되는 상식을 질문하고 배우는 본격 지식 수거 로드 버라이어티로 예측 불허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균은 '내일은 천재'에서 '8 나누기 8이 왜 1이냐'는 질문으로 일타강사 정승제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치아를 임플란트라고 답하거나 지수법칙을 듣고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를 언급하는 등 극강의 허당 매력을 발산해 '예능 치트키'로 떠올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거리의 시민들을 만나 지혜를 얻는 '지식 줍줍러'로서 맹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질문왕 김태균'에서는 정승제 외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게스트도 출연한다는 귀띔이다. 김태균이 게스트와는 어떤 '케미'로 웃음을 유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KBS Joy 측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김태균의 기발한 발상과 멘트는 계속될 것"이라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왕' 김태균의 길거리 수업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질문왕 김태균'은 오는 4월 5일 저녁 7시 KBS Joy 공식 유튜브에서 처음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