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하임은 이앤제이디자인의 프리미엄 맞춤 침구 전문 브랜드다. 좋은 소재와 감각적 디자인, 실용성 높은 제품만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지난 2014년 첫선을 보인 엘레나하임은 침구부터 커튼, 러그, 쿠션 등 다양한 리빙 패브릭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예은 엘레나하임 대표는 “엘레나하임을 사용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침구의 기능적 역할을 넘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일상에 행복을 더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면서 “이를 위해 자체 디자인 및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마련해 고객과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사 내 디자인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디자인의 제품 출시와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한 엘레나하임은 고품질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앞세워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신혼침구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운영 중인 자사몰을 기반으로 쿠팡, 오늘의집, 1300k, 텐바이텐, 29㎝ 등 주요마켓에 입점하는 한편 최근에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의 탑스메종 매장에도 제품을 전시, 브랜드 가치는 높이고 유통채널은 한층 더 강화했다.
엘레나하임은 대표 침구 원단을 모은 샘플을 무료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 직접 만져보지 않고 구매해야 하는 온라인몰 특성에 구입을 망설이는 소비자의 불안함을 최소화했다. 또 CS 상담 부서 직원을 침구, 커튼 등 패브릭 제품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해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CS를 통해 문의한 내용은 모두 기록해 신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한다. 최근에는 소비자 의견을 담아 건조기 사용이 가능한 항균 이불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고 매년 연말에는 VVIP등급 회원을 위한 시크릿 이벤트와 함께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코로나를 겪으며 재택근무, 홈파티 등 주거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로 앞으로 침구도 의류와 같이 계절, 날씨, 기분에 따라 바꾸는 새로운 라이프 문화가 자리 잡을 것”이라면서 “엘레나하임이 관련 문화를 확장하고 선도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