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큐브아이(대표 오영철)는 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솔루션 '넷스팍(Net-SPAC)'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
넷스팍은 업력 20년차 국내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 1세대 기업 에스큐브아이의 판매·유지보수 경험이 녹아든 제품이다.
방화벽 정책 신청, 승인, 설계, 입력, 적용까지 전주기를 관리하며 방화벽 통합관리 및 자동화를 지원한다. 방화벽 정책 신청부터 적용까지 최적화된 정책을 자동으로 설계하고 정책 사용 현황 및 분석까지 체계적인 맵을 제공해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넷스팍 만의 특장점인 '배포관리 기능'으로 유해 인터넷프로토콜(IP) 적용 여부 확인 등 중앙부처 사이버 안전센터와 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사에 편의성을 제공한다.
오영철 에스큐브아이 대표는 “넷스팍은 방화벽 설정부터 배포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라면서 “넷스팍 도입을 통해 방화벽 운영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빈번히 발생하던 휴먼 에러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시작으로 방화벽 정책 관리 솔루션 판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에스큐브아이는 공공기관, 금융권, 기업, 국방 등 650여개 고객을 확보하고, 웹쉘 점유율 1위제품 '쉘캅(ShellCop)과 보안기능확인서를 국내 최초 획득한 '넷프로텍트(Net-Protect)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