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 배순구)는 지난 30일 기술특례상장을 준비 중인 스타트업들과 증권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다래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술특례상장(IPO) 제도의 소개 △최근 기술평가 모델의 이해 △선배기업인이 밝히는 기술평가 성공사례 △증권사가 알려주는 기술평가를 통한 밸류에이션 사례로 이뤄져 기술특례 상장을 기획 중이거나 애로사항이 있는 기업들의 호응을 받았다.
최근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한국거래소가 특례상장을 위한 평가제도 개선작업을 추진하면서,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들은 오랜 기간이 필요한 특례상장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이다.
배순구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대표는 “파트너 기업들을 시작으로 기술특례상장을 기획하는 초기 단계부터 스타트업들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와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더 안정적으로 특례상장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