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4일 오전 10시부터 지역 기업체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기업이 한눈에 보이는 재무제표 분석'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재무제표의 기초개념과 작성법, 재무구조 분석방법 등에 관한 강좌를 통해 기업 재무구조 분석 및 판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강사는 안산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최재윤 세무사다. 강의 내용은 △재무제표의 기초개념 △재무제표의 작성과 표시 △재무제표를 통한 기업분석(유동성, 안정성, 수익성 등) 등 재무제표 작성과 분석에 대한 이론 및 실무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약 7시간 동안 진행한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재무제표 분석은 기업의 내재가치와 성장률을 판단하는 중요 지표로 기업 경영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면서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 내 기업 근로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의는 14일 지출증빙 관리와 종합소득세 신고 전반에 관해 다루는 '유형별 지출증빙 관리와 종합소득세 신고 실무'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