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국내 영업 조직 총괄 신규 임원으로 황재섭 전무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황재섭 전무는 캐딜락코리아 대표 대행,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서부총괄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자동차 업계에서 30년 간 활약한 영업 전문가다. 영업 현장 중심의 판매 전략을 펼치며 일선 담당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르노코리아차는 최근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내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QM6 출시와 함께 내년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출시 준비까지 내수 시장 재도약을 위한 기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르노코리아차 관계자는 “황 전무 영입으로 영업 조직을 재정비하고 영업 일선에 고객 만족과 실적 제고를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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