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밥상 물가 낮추기에 나선다. 롯데온은 오는 3일 CJ제일제당과 함께 퍼스트먼데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햇반, 스팸, 김치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당일에 롯데온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쿠폰을 포함한 8종의 쿠폰 세트와 CJ제일제당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CJ제일제당 상품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온 퍼스트먼데이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진행하는 행사로 월중 최대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달에는 최근 높아진 밥상 물가를 낮추고자 다양한 가공식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CJ제일제당과 함께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또한 오전 11시에는 '맛있고 건강한 간편한 한끼 CJ제일제당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전복, 불고기 등이 포함된 한정판 미미달 솥반 샘플러와 햇반, 스팸, 사골곰탕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방송 중에 미미달 솥반 기획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엘포인트 1천 점을 증정하고, 댓글로 구매 인증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김장훈 롯데온 식품팀장은 “최근 급격히 높아진 밥상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CJ제일제당과 함께 인기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며 “고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앞으로도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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