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다음 달 황금연휴를 대비해 해외숙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휴일과 주말이 붙어있고 대체공휴일까지 예상돼, 해외여행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어때가 1월 해외숙소 체크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33.7일 전에 숙소를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첫 주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약 시점이 도래한 셈이다.
여기어때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숙소 30만원 쿠폰팩을 제공한다. 전 세계 160만 개 해외숙소 예약 시 적용 가능하며 결제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추가로 5월 체크인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해외숙소 8%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여기어때 앱에서 다음 달 7일까지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결제 시 혜택도 더했다. 토스페이 결제 시 1만5000원 할인을 추가하고, 해외여행 전용 제휴 혜택으로 면세점, 공항 라운지(인천김포김해), 인천공항 리무진버스, E 유심 할인도 누릴 수 있다. '최저가 보상제'도 시행 중이다. '항공+숙소 최저가 보장 상품' 예약 후 다른 채널에서 판매하는 더 저렴한 상품을 찾아 제보하면 차액의 2배를 여기어때 포인트로 돌려준다.
여기어때는 항공권 프로모션 '메가데이'도 준비했다. 매주 수요일 다양한 노선의 항공권을 선착순 특가로 내놓는다. 5일에 오픈하는 마카오 항공권은 9만9000원 특가에 풀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낭 19만9000원 △후쿠오카 9만9000원 등 특가 항공권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3일부터 14일까지는 항공권 3인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3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연차 사용에 따라 최대 8일까지 연휴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여행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5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여기어때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서둘러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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