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제철장터는 '커머스 고객 분석 및 경험 발굴' 연중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의견을 지속 청취하고, 지역채널 커머스 상품과 유통 방식 등 개선 방안을 찾아나가고 있다. 제철장터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채널 커머스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앱 출시 역시 이러한 프로젝트 일환이다.
제철장터 앱은 △선물하기 기능 추가 △검색 및 추천 기능 강화 △쿠폰·포인트 혜택 확대 등이 특징이다. 앱을 새롭게 론칭하면서 기존에 있었던 PC와 모바일 웹 기능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제철장터 앱은 지역 특산물을 가까운 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앱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뒤 '선물하기' 버튼을 눌러, 선물 받는 사람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이름과 연락처만 알면 언제든지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최근 검색과 추천검색 등 기능을 세분화해 상품 접근성을 개선했다. 또 검색 결과에 연관 식품이나 기획전을 함께 추천,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도록 했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제철장터 앱을 통해 고객들이 전국 각지 신선한 먹거리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역 곳곳 농가를 발굴하고, 판로 지원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과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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