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1분기 미니맥스 공기청정기 판매량 20% 증가"

교원 웰스는 올해 1분기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웰스 주력 공기청정 모델인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 판매 호조는 지난 2월 '그린' 색상 모델을 추가해 선택 폭을 넓히고, 전용 서비스를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교월웰스 전속 모델 가수 이찬원과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
교월웰스 전속 모델 가수 이찬원과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는 원룸, 작은방, 서재 등 좁은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이즈와 성능을 차별화했다. 이 제품은 너비 36㎝,폭 17㎝로 작고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자사 26평형 공기청정기 대비 크기는 5분의 1 수준이다. 스탠드와 벽걸이 겸용 구조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수면, 재택근무, 학업 등 조용한 환경이 필요할 때 작동음을 도서관 소음기준(40dB)보다 낮은 28dB(데시벨)이하로 낮춰주는 '저소음 모드'도 갖췄다.

고성능 공기청정기 라인업에 적용하는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주거 환경에 따라 초미세먼지,알레르기, 실내탈취, 펫 등에 특화한 6가지 생활 맞춤형 필터 중 선택할 수 있다. DC 24V저전력을 사용했고, 월 렌털료는 9900원이다.

주문 접수 다음날 제품을 배송해 주는 '다이렉트 배송 서비스'와 설치 후 7일 이내 웰스 매니저가 방문해 설치점검, 필터소개, 고객상담 등을 진행하는 '웰컴 서비스' 등 전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