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케스인터내셔널은 최근 자사 '청계산4L' 신청년센터에서 선문대학교와 '베이비붐 세대 인생 시즌 2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창수 지케스인터내셔널 신청년센터 센터장(상무)과 김창재 선문대 교수, 박영찬 지케스·지케이스인터내셔널 대표, 윤의순 또하나의글로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필리핀과 제주도, 청계산4L에서 진행할 베이비붐 세대 대상 퇴직 교육 △필리핀 현지 어학 프로그램 구축 △관련 프로그램 론칭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지케스 관계자는 “양측 협력을 통해 베이비붐 세대를 타깃으로 한 최적화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우수 대학인 선문대와 협업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4L은 메인 건물 스튜디오 L은 총 3층 건물로 1층 브런치 카페, 2층 스카이 펍, 3층 워크숍 룸으로 이뤄졌다. 스튜디오 카페는 특히 시원함 바람과 맑은 공기 속에 야외 대형 데크 카페가 조성돼 있다.
청계산 입구에 자리해 맑은 공기와 자연을 가까이하면서도 서울 강남이나 판교 등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특히 회의실, 카페, 식당, 숙박, 문화행사 등을 이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시설 정문 정면에 대형 AI 벤딩 머신 모델 LCD가 설치돼 있다. 이를 통해 4L의 소개 영상과 AI 빅데이터로 분석한 K-푸드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지케스 기술을 토대로 서울대 연구진이 참여해 개발 중이다. AI트랜드분석엔진에 모니터링 관리시스템이 접목됐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