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신임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조정권 전무가 지난 1일 정식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인스웨이브 관계자는 “조 전무가 삼성SDS와 효성에서 다년간 영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제조·통신·유통 등 엔터프라이즈 분야에 뛰어난 영업역량을 보유한 리더”라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조 전무는 삼성공채 32기 11차로 삼성SDS의 물산IS팀에 입사, 국방사업팀을 거쳐 전자사업팀, 스마트 매뉴팩처링 사업팀 등 삼성SDS 엔터프라이즈 분야 그룹장을 역임했다. 2016년엔 CJ올리브네트웍스의 전략사업담당, 그 이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통신제조본부 상무를 역임한 영업전문가다.
조 전무는 지난 32년간 무역 및 유통서비스부문 실무 경험과 글로벌 경험 및 기획력을 보유했다. 특히, 삼성그룹 대상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시스템통합(SI)사 및 파트너사와의 상시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이뤄냈다.
조정권 전무는 “다양한 업종과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쌓인 노하우와 넓은 시야를 인스웨이브시스템즈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고객에 가치를 제공하며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