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PEX(이펙스)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Growing Pains’의 두 번째 ‘구름’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구름’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이펙스의 완전체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이펙스는 구름과 서로를 베고 누워있는 모습이다. 단꿈을 꾸듯 입가에는 싱그러운 미소가 피어 있다. 맑은 하늘 같은 청량감을 안겨주는 멤버들의 비주얼 시너지가 돋보인다.
이어진 개인컷에서 이펙스는 풋풋한 소년미를 드러냈다. 무궁무진한 형태의 구름처럼 다양한 여덟 멤버의 분위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앞서 ‘눈물’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 가슴 아픈 성장통을 표현한 이펙스가 이번에는 사랑스러운 무드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에 ‘사랑의 서 챕터 2. Growing Pains’에 담길 이야기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5일 오후 3시부터는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사랑의 서 챕터 2. Growing Pains’ 피지컬 앨범에 대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네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로 데뷔 첫 초동 1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이펙스가 신보로 이어갈 상승세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펙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Growing Pains’를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