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우정사업본부, 안전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고용노동부는 4일 우정사업본부와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달 중 서울과 경인 지역 우체국에 안전 문구가 담긴 소포 상자 10만개를 비치한다. 전국 우체국에는 종이테이프 1만개를 준비한다.

고용부-우정사업본부, 안전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산업현장과 일상에서 범국민적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캠페인·포럼·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안전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우리 사회에 안전 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