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리빙 편집숍 '스페이스 R(SPACE R)'의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LF몰 내 전문관을 오픈하고 오프라인 매장 확장 리뉴얼한다.
스페이스 R은 신사동에 위치한 '라움 웨스트(RAUM WEST)' 지하 1층에 지난 2021년 4월 오픈한 리빙 전문 편집숍이다. 하이앤드급의 키친웨어, 소형가전, 조명, 가구, 홈 데코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이스 R은 오픈 2주년을 맞아 O2O(Online to Offline) 매장으로 탈바꿈하고 매장 공간 또한 기존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까지 확장한다.
LF몰 내 스페이스 R 온라인 전문관에서는 △조명(LIGHTING) △오브제(OBJET) △테이블웨어(TABLE WARE) △홈테크(HOME APPLIANCE) △커피&티(COFFEE&TEA) 등 카테고리를 세분화했다.
LF e리빙 관계자는 “리빙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어 이번 스페이스 R 온, 오프라인 연계 매장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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