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혁신기업 130개사 코엑스 총출동

- 대한민국 대표 유망혁신기업들 상생협력 장터 열린다.
- 코엑스, '밍글링존' 기획, 유망혁신기업들과 비즈니스커넥팅 서비스

지난해 열린 2022 월드IT쇼
지난해 열린 2022 월드IT쇼

4월 19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2023 월드IT쇼'(WIS 2023)는 국내 유망 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유치를 위한 '밍글링존(Mingling Zone)'을 신규 론칭한다.

코엑스 B홀에 조성되는 밍글링존은 AI, ESG, 통신,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한민국 ICT 분야 대표 유망 혁신기업 130여 개사가 참가한다.

창업진흥원 육성 대·중견기업의 사내벤처 및 아기유니콘기업, SBA 테스트베드 서울실증지원기업, AI양재허브 AI분야 혁신기업, 강남구 스마트시티 협력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SG기업, 청년창업사관학교, 포항시 대표 유망기업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한 유망기업들이 참가한다.

또한 더존비즈온, 더인벤션랩(우미건설, 국보디자인), KTOA벤처리움(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협력), IBK창공(創工)에서 육성하고 투자한 혁신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다.

코엑스는 유망 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제휴합시다'와 공동으로 신사업발굴에 관심 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망혁신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월드IT쇼 투자커넥팅 공식운영파트너인 '넥스트유니콘'은 1,300여개 투자기관과 1,700여명 투자자를 보유, 플랫품 내 COEX 전시 카테고리를 생성해 전시 참여 투자자와 전시 참여 기업에 커넥팅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4월 19과 20일 이틀에 걸쳐 신사업발굴을 위한 유망 혁신기업과의 비즈니스협력 성공사례와 유망 혁신기업 발굴 및 투자 성공사례에 대한 콘퍼런스가 열린다.

월드IT쇼 공동주관사 중 '밍글링존' 총괄 운영을 맡은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산업 전시회를 비즈니스플랫폼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밍글링존을 월드IT쇼에서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 코엑스가 보유한 산업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및 투자 커넥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22월드IT쇼 수출상담회
지난 2022월드IT쇼 수출상담회
월드IT쇼2022
월드IT쇼2022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