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여가 플랫폼 데일리호텔이 식목일을 맞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
데일리호텔은 지난해 3월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소실된 지역 산림 복원을 위한 '그린 유어 데일리(Green Your Daily)' 캠페인을 기획했다. 고객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환경보호 인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산불 2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에 기여할 계획이다.
데일리호텔은 이달 말까지 고객이 데일리호텔 앱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물주기' 버튼을 클릭하면 산림 복원을 위해 기부한다. 기부금은 전액 트리플래닛을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숲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매일 1회 참여 가능하며, 참여 횟수에 따라 420명을 추첨해 최대 5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이지혜 데일리호텔 마케팅실장은 “식목일을 맞아 지역 산림 생태에 보탬이 되고자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지원하는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함께 선순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