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대한항공과 함께 호주 브리즈번 노선 재취항을 기념해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를 여행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운항이 중단됐던 대한항공 브리즈번 노선이 이번 달 23일부로 다시 운항이 재개되는 것을 기념해 출시됐다. 주 5회(매주 월, 수, 금, 토, 일)운항으로 인천에서 출발한다.
노랑풍선은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를 여행할 수 있도록 '골드코스트 커림빈 야생동물원 6일' 상품을 선보였다. 본 상품은 전 일정 4성급 호텔에서 숙박이 가능하며 두 도시의 랜드마크를 관광하는 동시에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소를 포함했다.
패키지 상품이지만 반나절 자유 일정이 주어져 샴페인 크루즈나 씨월드, 무비월드, 아쿠아덕, 서핑 레슨 등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호주 브리즈번은 짧은 일정으로도 여행을 충분하게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는 지역”이라며 “재취항을 기념해 선봬는 상품을 통해 여행객이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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