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청소년을 위한 선불 서비스 '하이틴' 고객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반값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5월 31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라면과 삼감김밥 모든 품목을 하이틴 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결제당 최대 2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횟수 제한은 없다.
하이틴 서비스는 만 14세에서 만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다. 세븐일레븐 매장에 부착된 이벤트 포스터의 QR코드를 찍어 1분 안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혹은 페이북에 카드를 등록해 실물 카드 수령 전에도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하이틴 친구초대 이벤트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기존 하이틴 고객의 초대를 받은 미가입고객이 초대 링크를 통해 하이틴 카드를 발급받으면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3000원씩 입금해준다. 초대는 1인당 10명까지 가능하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
정다은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