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내 두 번째 억대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 굳건한 현지 인기를 재입증했다.
5일 쏘스뮤직 측은 일본 오리콘발표(4월10일자)를 인용, 르세라핌이 미니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주간 스트리밍 랭킹 기준 누적 재생수 1억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10월17일 발표 이후 약 6개월만의 일로, 발매 당시 4주 연속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 ‘톱 10’ 기록에 이은 롱런성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일본 빌보드 1억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한 데뷔곡 FEARLESS에 이어 두 번째 현지차트 억대 기록으로서, 올해 1월 일본 정식데뷔 이후 더욱 단단해진 인기기반을 확인케 한다.
이는 곧 24주 연속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 차트인(122위) 성과와 함께 올해의 글로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5월1일 정규 1집 ‘UNFORGIVEN’으로 컴백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