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4월 전기차 주행요금 100%를 환급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기차 고객에게 주행요금(70원/㎞) 전액을 쏘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쏘카 크레딧으로 지급한다.
쏘카는 2016년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폴스타2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 △코나EV 등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를 참여해 친환경 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천창익 쏘카 사업본부장은 ”전기차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친환경 이동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을 고도화하고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