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59.0점(1000점 만점)을 얻어 36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발표된 연간 순위보다 1계단 상승했다.
코웨이는 스마트 매트리스, 안마의자를 중심으로 한 신규 브랜드 '비렉스(BEREX)'를 통해 슬립·힐링케어 시장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비렉스는 삶의 가장 기본 가치인 잠과 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온전한 휴식을 넘어 휴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공기 주입 방식 '슬립셀'을 적용해 터치 한 번으로 사용자 체형과 컨디션에 따라 매트리스 경도를 9단계로 조절한다. 특히 잠자리에 들 때 섬세하게 움직이는 릴랙스 모드로 사용자 숙면을 유도하고, 소프트 알람 모드로 기상을 돕는다.
코웨이는 “건강과 휴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를 론칭하고 혁신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