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메타버스 및 AI 진로체험 교육 전문기업 ㈜헬로앱스(대표 김영준)는 전문적인 개발 지식이 없는 일반인과 학생도 쉽고 간단하게 인공지능(AI) 챗봇용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챗GPT 연계형 가상현실(VR) 메타버스 소프트웨어(SW)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초중고 및 대학교와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AI 및 VR 메타버스 기술 체험교육과 진로교육을 진행해 온 헬로앱스는 자체 개발한 AI 챗봇을 활용하여 3D VR 메타버스 콘텐츠를 간단한 챗팅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제작해 볼 수 있는 AI 교육용 제품의 출시와 더불어 음성인식 기능이 접목된 VR 기기용 SW 제품도 이달 내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윈도우, MacOS, 안드로이드, iOS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AI 인공지능 교육과 미래 기술체험용 진로교육, 3D VR 콘텐츠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지능형 과학실험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
챗봇 기반의 AI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 챗봇 콘텐츠의 자체 제작이나 개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지능형 과학실험과 진로교육, SW 코딩교육에도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그동안 높은 편이었으나, 이에 대한 제품 공급이 이루어 지지 않아 교육현장에서는 이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헬로앱스의 이번 출시 제품에서는 대화형 엔진이 활용됨에 따라 사용자는 과학실험(500여 종의 과학 교과 콘텐츠)과 같은 3D VR 콘텐츠를 대화를 통해 조작하거나 변경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사용자 스스로 챗봇 콘텐츠도 만들 수 있도록 자체 개발 환경이 내장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헬로앱스는 3D VR 콘텐츠 생성과 더불어 생성된 콘텐츠에 관한 정보나 지식을 ChatGPT 및 Wikipedia와 연계하여 표시하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히 3D VR 콘텐츠 제공 뿐 만이 아니라 지식을 전달하는 실감 백과사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 콘텐츠 외에도 360 VR로 촬영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채팅으로 실행하고, 채팅으로 VR 공간을 이동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업이나 지자체 기관, 학교 등의 시설 홍보에도 활용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헬로앱스는 360 VR 사진 촬영과 사용자 맞춤형 챗봇 연계형 콘텐츠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챗봇 및 챗GPT 연계형 AI 챗봇 SW는 AI 기반 진로체험 시장과 자능형 과학교육 시장, SW교육 시장, 기업 홍보용 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추가적인 콘텐츠 확보 및 사업 확장을 위해 현재 사업 파트너를 모집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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