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벤처투자플랫폼과 해외 네트워크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산업 육성 노하우와 결합해 K-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또 국정과제인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라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발굴과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올해 6월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어(Fair) 넥스트라이즈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전시관도 운영한다.
앞서 산업은행은 본점 IR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산업 스페셜 넥스트라운드'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K-콘텐츠 산업의 초격차화를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의 글로벌 콘텐츠 강국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