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이 이크로소프트와 광화문에서 공동 개최한 '디지털 전환 ERP + AI 경영분석 및 협업 툴 솔루션 도장깨기' 주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첫 번째 세션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에버(SystemEver)' 소개와 함께 기존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경영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예측 모델을 제시하는 '인공지능(AI) 경영 분석'이 발표됐다.
두 번째 세션은 클라우드 ERP와 연동된 기업경영 솔루션을 주제로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다우기술의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그룹웨어 △이든비즈텍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기반 전자결재 등이 소개됐다.
세 번째 세션은 산업별 특화 프로세스를 탑재한 'K-System Ace'를 시연했다.
마지막 세션은 산업별 ERP를 통한 경영분석과 IT 통제로 인한 보안강화를 주제로 ERP 내 산재한 데이터베이스(DB)를 어떻게 관리하고, 경영 의사결정에 기여하는 새 인사이트를 도출할 지 살폈다.
현장에는 디지털 전환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자리를 채웠다.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새로 바뀐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투어가 진행됐다.
이웅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SMC 부문장은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그룹웨어, 전자결재 등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경영 소프트웨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였다”면서 “기업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경쟁 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알맞은 기술과 도구를 적절히 채택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ERP에 다양한 협업 툴을 연동하는 등 활용성을 극대화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앞두고 고민 중인 기업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싶었다”면서 “이번 세미나로 조직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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