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입덕 계기’는? 블립, ‘그렇게 됐다’ 이벤트 분석!

사진=블립
사진=블립

세븐틴에 빠지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블립이 입점 아티스트 팬덤 대상으로 ‘입덕썰’을 들어보는 ‘그렇게 됐다’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지난 4일 세븐틴 팬덤(캐럿)이 작성한 입덕 계기를 공개했다.



이들에 따르면 전체 참여자 중 무려 45% 이상이 세븐틴이 선보이고 있는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을 입덕 계기로 꼽았다.

블립 측은 “케이팝 팬들에게 곡이나 무대 못지않게 ‘콘텐츠’ 역시 팬덤 유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블립에서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사랑하는 것을 더 사랑하라’ 라는 슬로건 아래, 케이팝 팬들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입덕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다. 총 500여명 이상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블립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이며, 케이팝 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쌍방향 소통을 돕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단 각오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