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는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 유지보수 서비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기업은 1년간 월 2만5000원으로 홈페이지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가비아는 자체 운영 인력을 보유하기 어려워, 외부에 홈페이지 관리를 위탁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겨냥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 많은 기업들은 홈페이지 제작 후에도 단순 내용 변경을 위해 건당 수정 비용을 지불하는 등 홈페이지 유지 비용을 지속적으로 부담하고 있다.
가비아는 비용은 낮추고, 서비스 품질은 높인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홈페이지 운영 관련 사용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가비아의 홈페이지 유지보수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은 오탈자나 단순 링크 수정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텍스트와 이미지는 매월 2회까지 수정할 수 있다.
또한 가비아는 1대1 전담 디자이너제 방식으로 홈페이지 유지보수 서비스를 운영해, 고객과 담당 디자이너 간 신속한 의사소통을 보장한다.
정인수 가비아 팀장은 “홈페이지는 기업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이므로, 꾸준한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면서 “시간과 비용 문제로 홈페이지를 방치하는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홈페이지 관리 서비스를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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