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카지노가 셀럽들의 '차무식' 앓이와 함께, 종영 이후에도 화제성을 거듭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방송가와 소셜채널에 따르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국내 셀럽들의 연이은 사랑고백으로 새로운 스트리밍 포인트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 셀럽들의 '카지노' 사랑고백 모습은 성대모사부터 감상평까지 다양하다.
먼저 다양한 버전의 '차무식' 탄생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성대모사로 유명한 배우 권혁수의 개인 유튜브 '권혁수 감성'에 출연한 개그맨 양승원을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개그맨 황제성의 차무식 따라잡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태연표 “야, 나 차무식이야” 멘트와 황제성의 '무늬만' 차무식 패러디는 양승원의 고 싱크로율 차무식 표현과는 또 다른 맛으로 국내외 팬들의 배꼽을 잡는 한편, 원본 카지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양정팔' 역을 맡았던 배우 이동휘의 SNS로 메시지를 남긴 세븐틴 호시와 배우 류승룡의 시즌3 재촉과 함께, 지석진, 엄정화, 윤종신 등 각 셀럽들의 감상 호평 또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렇듯 디즈니+ '카지노'는 대단원의 막이 내린 이후에도, 차무식(최민식 분)·양정팔(이동휘 분)·오승훈(손석구 분) 등 주요 인물들의 신드롬화와 함께 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카지노' 전 시즌은 현재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