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전문 컨설팅 기업 ㈜이십일세기소프트가 인벤터 써드파티 앱 '아이 디자인'(i-design)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 디자인은 오토데스크 인벤터에 애드 인(Add-in)해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 플랫폼으로, 설계자가 평소 어렵게 생각하는 설계복사와 속성편집 등을 사용자가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설계복사란 조립품 항목 복사 시 이름을 변경하여 복사가 가능하며, 접두사, 접미사로 단어 추가도 가능하다. 현재 버전이 아닌 이전 버전에서 작성된 조립품 파일을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
속성편집은 조립품에서 부품의 속성값 추가 및 수정 가능하며, 엑셀시트를 사용하는 것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십일세기소프트는 앞으로도 아이 디자인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십일세기소프트는 오토데스크 골드파트너로 D&M, M&E의 전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 서비스와 전문 엔지니어의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