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앤인사이트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O2O플랫폼 진출 지원을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운영기관에는 카카오, KT, SK, 배민 등 총 8개 국내 주요 O2O플랫폼 사업자가 참여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역마트 대상의 O2O플랫폼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역마트 상생과 온라인 판매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의 지원사업을 선택해 선정된 소상공인은 총 50만원의 지원을 받게된다. 지원금은 O2O플랫폼인 '토마토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자 할인쿠폰'과, 마트운영 및 매출관리 전반에 사용 가능한 '토마토 비즈 포인트'로 구성된다.지원 대상은 전국 500개점이며 이달부터 소상공인 24의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지현 이커머스 사업본부장은 “토마토는 국내 지역마트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마트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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