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스 그대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크린 대회 개최

'투어코스 그대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크린 대회 개최

넥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4월 30일까지 열리는 스크린 골프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가 펼쳐지는 가야CC 신어/낙동 코스의 컨디션이 그대로 적용된다. 골프 팬들은 실제 선수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회원 중 GTOUR 프로를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골프 팬들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뒤, 대회 모드에서'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스크린 골프대회를 선택해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다양한 경품도 준비됐다. 스크린 골프대회 참여한 골프팬 중 신페리오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넥센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교환권부터 본 대회 우승자 사인모자, 세인트나인 골프공까지 다양한 시상품이 제공된다. 여기에 특별상으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홀인원 부상, 또 멘탈메이트 상까지 1천만 원 상당의 경품이 준비됐다.

넥센 관계자는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번 팬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실제 대회를 경험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21일부터 사흘 간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가야CC에서 열린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