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생리통 완화 기능을 탑재한 척추 의료가전 '마스터 V7 메디테크'를 오는 9일 출시한다.
마스터 V7은 척추 기술인 '스파인테크', 온열 기술인 '써멀테크', 의료기기 기술 '메디테크' 등핵심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처음으로 생리통 완화 치료 효과를 식약처에서 인증 받아 총 5가지 사용 목적을 확보했다. 인체 기둥인 척추 전반에 걸쳐 집중 온열과 마사지를 제공해 추간판(디스크)탈출증 등 척추 질환 치료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틸팅 마사지' 등 목과 어깨에 특화된 마사지 패턴이 포함된 '경추(목)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모드명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마스터 V7은 지난달 24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 수량이 약 1000대를 기록했다. 현재 전국 136개 웰카페와 백화점, 쇼핑몰, 가전양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9일까지 계약하면 사전 예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라젬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21일까지 마스터 V7를 구매하는 고객은 세라젬의 신형 물걸레 로봇청소기 '세라봇 S', 집에서 체성분·혈압 등 건강 상태를 기록·관리할 수 있는 '세라젬 홈킷' 2종을 기본 사은품으로 받는다.
마스터 V7과 V6 등 척추 의료기기 구매 고객은 공통으로 전용 러그와 1년간 제품 살균과 사용법 설명, 소모품 무상 교체,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세라케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마스터 V7 메디테크는 세라젬이 25년간 쌓아온 헬스케어 노하우와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혁신 제품”이라며 “한단계 진일보한 기능과 사용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좋은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