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17일까지 전남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 멘토단을 추가 모집한다.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남으뜸창업 플랫폼'은 변리사, 세무사, 액셀러레이터, 창업지원기관, 컨설팅 업체 등 분야별 다양한 전문 멘토와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시스템이다.
신센터는 '전남으뜸창업 플랫폼'의 전문멘토단 구성을 통해 창업상담, 정부지원사업, 마케팅·디자인, 투자·글로벌, 특허·인허가, 세무·노무 등 각 분야 총 3983건의 1:1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제공했다.
'전남으뜸창업 멘토단'의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남으뜸창업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멘토단에 위촉되면 담당코디네이터의 매칭 시스템을 통해 창업기업과 1:1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정영준 센터장은 “지역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인에게 실질적 창업지원이 이뤄지도록 멘토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양질의 멘토링을 제공을 통해 전남도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 기업인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