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힐링케어 제품·서비스에 대한 실증시험 및 해외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경과원은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해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경희대, 고려대 안산병원, 차의과학대와 함께 뷰티·운동·푸드·메디컬처 등 힐링 실증거점을 경기도에 조성하고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두 개 분야에서 총 31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각각 실증시험지원 분야 21개 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 분야 10개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실증시험지원 분야는 △푸드 소재 제품 비임상·임상 △뷰티 힐링케어 시제품 및 원료 비임상·임상 △의료기기·웰니스 분야 메디컬처 임상 △운동·재활분야 제품 등에 대한 임상 실증시험 지원이 있으며, 마케팅 지원 분야는 △해외 마케팅 온라인 지원이 있다.
지원 대상에 지역 제한은 없으며, 지원방법은 힐링케어 실증지원 플랫폼 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힐링케어 실증지원 플랫폼 홈페이지에 가입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
김동성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