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지난 4일~5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아우디 트윈컵 2023' 한국 결선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아우디 에이에스(AS) 서비스 직원의 고객 서비스 및 정비 기술 경진대회다. 한국에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한국 결선에는 29개팀(서비스 부문 10팀·테크놀로지 부문 19팀) 등 총 56명이 참가했다.
최종 평가 결과 서비스 부문 1위는 코오롱아우토 '코오롱 송파'팀 2위는 태안모터스 '태안'팀이 올랐다. 테크놀로지 부문 1위는 유카로오토모빌 '프로그레시브'팀, 2위는 위본모터스 '모스트1'팀, 3위는 위본모터스 로드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서비스 부문에 김대진(코오롱아우토), 오형록(태안모터스), 테크놀로지 부문에 김현수(유카로오토모빌), 한우현(위본모터스)이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돼 세계 결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