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는 건강주스부터 천연조미료까지 만들 수 있는 '쿠쿠 미니 믹서기(제품명 CFM-D60MGW)'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쿠쿠 미니 믹서기는 식재료에 따라 블렌딩과 분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십자형과 일자형 두 가지 전용 믹서 칼날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적합한 칼날을 선택해 사과와 바나나 같은 과일은 주스로 만들거나 멸치·다시마·마늘 등을 조합해 천연 조미료를 만들 수 있다. 색상은 그레이스 화이트와 퓨어 핑크 두 가지다.
신제품은 과열 방지 장치를 내장해 장시간 사용으로 모터가 과열되면 자동으로 멈춘다. 믹서 용기를 누르고 돌리면 본체와 용기가 고정되는 안전 잠금 장치도 탑재했다. 용기와 캡이 쉽게 분리돼 세척이 편리하고 사용상 편의를 위해 500ml와 300ml 크기 용기를 제공한다. 보조 캡도 들어 있어 블렌딩 후 뚜껑만 교체해 내용물을 보관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화사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가진 쿠쿠 미니 믹서기로 홈메이드 주스부터 천연 조미료까지 건강한 음식을 손쉽게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