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이 11일 '한국·베트남 핀테크 혁신 포럼'을 열고 핀테크 기업 글로벌 진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베트남의 핀테크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핀테크 업체 글로벌 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유신 DEFI 연구원장의 사회로 한국과 베트남의 대표적 핀테크 기업들과 벤처캐피털(VC)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패널 핀테크 기업은 한국에서 간편결제 페이민트, 로보어드바이저 뉴지스탁, 대환대출 피노텍, 베트남 디지털은행 피젠, 담보대출 나노핀테크, 인슈어테크 등 총 6개사다. 자사 서비스 소개와 비즈니스 분야별 주요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펜벤처스코리아와 베트남실리콘밸리(VSV)캐피털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벤처투자 시장 현황과 투자유치 및 상호 진출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웨비나는 11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할 수 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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