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하트의 새로운 감성이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오늘(10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최하트의 새 싱글 '이별5분'을 발매한다. 지난해 8월 공개한 'Million' 이후 약 8개월 만에 신보다.
'이별5분'은 감각적인 피아노 사운드 아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여행하는 느낌을 표현한 시티팝이다. 몽환적인 멜로디와 최하트 특유의 아련한 음색이 더해져 긴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최하트는 지난 'Million(밀리언)'에 이어 '이별5분' 작사에도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 보컬은 물론, 작사 능력까지 선보이며 '성장형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최하트가 '이별5분'에서 어떤 감성을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최하트는 지난 2월 데뷔 싱글 'Elastic Love(엘라스틱 러브)'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Million(밀리언)'으로 80년대 디스코 사운드 기반의 색다른 시티팝을 선사해 '시티팝 요정'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Elastic Love(엘라스틱 러브)'의 일본어 버전까지 발매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보여줬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