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오는 19일까지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테크 진로탐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아가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하면서 미래 테크 분야 교육과 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수업은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드론 △3D프린팅 △양자컴퓨터 △아두이노 등 여섯 가지 과목 가운데 선정된 학교에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과목에 대한 기본 지식교육, 실습에 대한 진로직업 탐구로 진행된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테크 분야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됐다”며 “청소년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