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아름이 '조선변호사' 속 우도환과의 호흡으로 새로운 면모를 과시한다.
10일 에스더블유엠피 측은 권아름이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권아름은 극 중 강한수(우도환 분)와의 인연 속에서 감춰진 사연을 밝히는 젊은 새댁 영실 역으로 분한다.
권아름의 '조선변호사' 캐스팅은 영화 ‘신체모음.zip’과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주연과 함께,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속 실종자 양은희 등으로 활약한 그의 새로운 연기변신을 조명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토요일 밤 9시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