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드IT쇼'에서 전시참여 기업에 비즈니스 협력파트너를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밍글링존(Mingling Zone)'이 첫 선을 보인다.
밍글링존은 코엑스 1층 B1홀에 위치한다. 인공지능(AI),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통신, 프롭테크 등 다양한 대·중견기업의 직접투자기업, 사내벤처기업 등 국내 ICT 대표 유망 혁신기업 130여개사가 참여한다.
밍글링존에서는 창업진흥원 육성 대·중견기업 사내벤처 및 아기유니콘기업, SBA 테스트베드 서울실증지원기업, AI양재허브 AI분야 혁신기업, 강남구 스마트시티 협력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SG기업, 청년창업사관학교, 포항시 대표 유망기업 등 민관이 협력 지원한 혁신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더존비즈온, 더인벤션랩(우미건설, 국보디자인), KTOA벤처리움(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협력), IBK창공 등 대·중견기업에서 직접 육성하고 투자한 혁신기업과 사업협력 및 투자를 목적으로 일대일 매칭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밍글링존에서는 대·중견·중소기업 신사업개발, 전략기획, 투자(M&A)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망혁신기업과 비즈니스협력 및 투자기회를 제공한다.
1층 콘퍼런스홀에서는 19일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와 함께 유망 혁신기업과 비즈니스협력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20일에는 투자유치플랫폼인 넥스트유니콘과 함께 유망혁신기업 발굴 및 투자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