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그룹이 에이버리데니슨과 전자태그(RFID) 기술 기반 솔루션으로 차세대 물류센터 구축·운영 공동 모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사는 RFID 특화 창고 시스템 및 물류 공급망에 실시간 재고 알림을 제공,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티맥스그룹은 슈퍼앱 플랫폼 등 자사 핵심 기술을 사용해 RFID 특화 창고 운영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시스템 통합, 인공지능(AI) 기술과 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한다. 에이버리데니슨은 배송 속도, 정확성, 효율성,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인식 기술 등 혁신 솔루션을 제공한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물류센터에서는 상품 입고와 출고, 배달까지 전 과정에서 트래킹 및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마케팅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상품이 빠르게 분류되고 배송돼 인건비 절감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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