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D-WAVE 2023'을 개최한다.
'D-WAVE 2023'은 대교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과 협력 모델을 발굴, 협업 검증, 사업화 연계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교육(에듀테크) △시니어(에이지테크) △업무 효율화(워크테크) 등 총 3개 분야다. 혁신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설립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시 소재 기업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 기업은 자격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서류 및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 1000만원의 협업 지원금과 비즈니스 현업부서와의 협업 프로젝트 수행, 데모데이를 통한 후속 투자 검토 등 지원이 제공된다.
모집 지원은 스타트업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업 소개 자료 및 협업 제안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연계 진행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
김명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