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테크놀로지스는 '뤼튼 도큐먼트'를 비롯해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업무용 문서 작성 서비스를 공개한다. 제품은 사업계획서, 보고서 작성과 같은 고난도 업무 문서 초안 작성을 돕는 플랫폼 서비스다. '챗GPT-4·3.5',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스태빌리티AI '스테이블 디퓨전' 등 초거대 생성 AI를 기반으로 전 세계 언어모델과 연동하는 문서 작성 서비스다. 글쓰기 주제를 입력하면 뤼튼이 업무 상황에 활용하는 최적화된 언어모델을 활용해 초안을 작성하는 똑똑하고 편리한 채팅 방식의 플랫폼 서비스다.
뤼튼은 뤼튼 도큐먼트, 뤼튼, 뤼튼 트레이닝 서비스를 채팅 중심으로 개편했다. 사용자에 편리한 채팅 방식으로 예비창업 패키지와 초기창업 패키지, 창업성장 기술개발 등 다양한 지원사업용 템플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계획서 양식에 맞춰 키워드를 입력해 항목별 초안을 만들고 이후에는 직접 내용을 추가해 나가는 방식이다.
빠른 초안 완성으로 일손이 부족한 소규모 스타트업 업무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실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제 업무 프로세스도 최적화했다.
뤼튼은 WIS를 통해 초거대 AI 언어 모델을 적용한 자사 업무용 문서 작성 서비스를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뤼튼 플랫폼은 미국 IT·가전 전시회 CES, 모바일 전시회 MWC 등 글로벌 산업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유영준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사는 “뤼튼의 뤼튼 도큐먼트, 뤼튼 트레이닝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전문 비즈니스 문서 작성 플랫폼 서비스를 WIS에서 선보여 무척 기쁘다”며 “급변하는 생성 AI 생태계에서 사용자에게 최고의 생성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뤼튼만의 선도적 기술이 담긴 서비스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채팅으로 더욱 진환된 뤼튼으로 일본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언어에 최적화할 수 있는 초거대 생성 AI 기술을 개발 중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2021년 설립한 초거대 생성 AI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전문 비즈니스 문서 작성 시장에서 뤼튼, 뤼튼 도큐먼트 등 문서 작성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초거대 생성 AI 서비스 기반으로 문서 작성 서비스를 개발하며 신생 벤처기업, 소상공인을 일손이 부족한 스몰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