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11일 임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존중의 날, 출근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장 및 보직자들이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대구과학관 구성원 모두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11일에 진행됐다.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상호존중에 필요한 실천사항이 담긴 간식도시락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국립대구과학관 '상호존중 나무' 만들기에 참여하며,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상호존중 나무'는 상호존중 실천사항 중 직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을 골라 부착하는 방식이다.
백운기 관장은 “국립대구과학관 간부들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선도해 직원들이 행복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