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LIG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과 김대현 부사장, 구본상 LIG 회장과 최용준 LIG 대표,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과 김재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금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서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 강화 훈련을 비롯해 국내 장애인 축구 관련 전문 인력 양성 사업과 '2023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개최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기환 사장은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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