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커뮤니티 플랫폼 '220 코드 앤 코드' 광고 영상이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220 코드 앤 코드는 고객이 가전제품과 관련한 경험·취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220'은 대한민국 표준전압 220V에서 따온 것으로 '가전'을 상징한다. 'Cord & Code'는 취향(Code)을 연결(Cord)한다는 의미다.
LG CNS는 지난해 9월 220 코드 앤 코드를 오픈했다. 출시 6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약 10만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20 코드 앤 코드는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인 '서클 멤버'를 운영 중이다. 서클 멤버는 가전에 관심이 많은 인플루언서로 구성된다. 사용후기와 사용법, 최신 가전 트렌드, 제품별 A/S 센터위치 등 가전제품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한다.
220 코드 앤 코드는 △AI기반 추천 알고리즘 △검색 최적화 등 DX기술이 접목돼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AI기반 추천 알고리즘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취향에 맞는 가전제품 콘텐츠를 추천한다. 검색 최적화는 제품 검색 시 고객이 명확하게 제품명을 입력하지 않더라도 고객의 의도를 파악해 최적 가전제품 콘텐츠를 연결하도록 한다.
LG CNS는 220 코드 앤 코드 외에도 △마이데이터 앱 '하루조각' △영어 말하기 학습앱 '버터타임' △모바일 리서치 플랫폼 '퀴노아' 등 다양한 B2C 서비스를 오픈하며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윤미정 LG CNS 상무는 “디지털 서비스 기획·구축,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추천 알고리즘 등 LG CNS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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