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24일까지 지역 청년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스퀘어 청년창업지원 인공지능(AI) 창업스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호남지역 내 ICT·소프트웨어(SW) 기반 우수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청년창업자(팀)에 지속적인 성장유도와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나이가 19~39세이면서 호남지역을 소재지로 한 예비창업자(팀) 또는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자(팀)다. 총 5개팀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 6000만원, ICT콤플렉스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호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관계자는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유망창업기업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